Q.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 중에 무엇이 더 해롭나.
A. 몸이 자연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면 해롭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승무원의 비행시간을 1년에 800시간 이내로 규제한다. 자연방사선을 많이 쬐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비행기로 유럽을 왕복하면 0.07mSv(밀리시버트) 정도의 방사선을 쬐게 된다. 일반인은 1년에 걸쳐 대기 중에서 1.3mSv의 자연방사선을 받는다. 알프스 산을 오르면 0.026mSv를 받는다. 인공방사선 피폭량 기준인 연간 1mSv는 자연방사선을 제외한 것이다.(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이 내용의 출처는 동아일보 기사 [일본發 방사능 공포]국내서 측정된 방사선량은 어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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