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과 관련된 여러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풀이에 따르면 사망은 가장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일반적인 표현이라는 것은 높임도 아니고 낮춤도 아닌 중립적인 표현이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사망한 사람에 대해서 낮추는 표현을 꺼리는 경향에 비춰본다면 높이지 않는 것이 중립적이지 않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좀 높여서 표현하는 말로는 서거, 별세, 타계 등이 있습니다.
서거는 '사거'의 높임말이고, '별세'는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타계는 '특히 귀인의 죽음을 이르는 말'로 풀이됩니다.
여운계 씨의 사망과 관련한 보도에서는 '사망, 별세, 타계' 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한 보도에서는 '사망, 서거' 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사망, 사거, 운명 등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표현임을 생각한다면 다른 표현을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서거라고 하면, 높여서 표현하는 것이 됩니다.
별세는 윗사람 즉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쓰는 표현입니다.
타계는 귀한 사람이라는 말하는 사람의 평가가 포함됩니다.
[시사] - 盧 전 대통령 장례는 국장 9일장이겠지요?
[사는 이야기]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사망04(死亡)[사ː-]
「명사」
「1」사람이 죽음. ≒사몰.
「2」『법률』자연인이 생명을 잃음. 법률상 자연인이 인격 곧, 일반적 권리 및 능력을 상실하고 재산적 권리 의무의 상속이 시작된다.
서거(逝去)[서ː-]
「명사」
‘사거01(死去)’의 높임말.
사거01(死去)[사ː-]
「명사」
죽어서 세상을 떠남.
별세01(別世)[-쎄]
「명사」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
운명02(殞命)[운ː-]
「명사」
사람의 목숨이 끊어짐.
타계02(他界)[-계/-게]
「명사」
「1」다른 세계.
「2」인간계를 떠나서 다른 세계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 특히 귀인(貴人)의 죽음을 이르는 말.
「3」『불교』불교의 십계(十界) 가운데 인간계 이외의 세계.
일반적으로 사망한 사람에 대해서 낮추는 표현을 꺼리는 경향에 비춰본다면 높이지 않는 것이 중립적이지 않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좀 높여서 표현하는 말로는 서거, 별세, 타계 등이 있습니다.
서거는 '사거'의 높임말이고, '별세'는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타계는 '특히 귀인의 죽음을 이르는 말'로 풀이됩니다.
여운계 씨의 사망과 관련한 보도에서는 '사망, 별세, 타계' 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한 보도에서는 '사망, 서거' 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사망, 사거, 운명 등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표현임을 생각한다면 다른 표현을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서거라고 하면, 높여서 표현하는 것이 됩니다.
별세는 윗사람 즉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쓰는 표현입니다.
타계는 귀한 사람이라는 말하는 사람의 평가가 포함됩니다.
[시사] - 盧 전 대통령 장례는 국장 9일장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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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04(死亡)[사ː-]
「명사」
「1」사람이 죽음. ≒사몰.
「2」『법률』자연인이 생명을 잃음. 법률상 자연인이 인격 곧, 일반적 권리 및 능력을 상실하고 재산적 권리 의무의 상속이 시작된다.
서거(逝去)[서ː-]
「명사」
‘사거01(死去)’의 높임말.
사거01(死去)[사ː-]
「명사」
죽어서 세상을 떠남.
별세01(別世)[-쎄]
「명사」
윗사람이 세상을 떠남.
운명02(殞命)[운ː-]
「명사」
사람의 목숨이 끊어짐.
타계02(他界)[-계/-게]
「명사」
「1」다른 세계.
「2」인간계를 떠나서 다른 세계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 특히 귀인(貴人)의 죽음을 이르는 말.
「3」『불교』불교의 십계(十界) 가운데 인간계 이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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