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듣다 보면 자기가 자기를 소개하는 말을 듣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 ㅇㅇㅇ 변호사입니다.
저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 ㅇㅇㅇ 부장입니다.
이런 식으로 소개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요.
이름 뒤에 직함을 붙이는 것은 상대방을 높여서 부를 때 쓰는 방법입니다. 스스로를 겸손하게 말하기 위해 '저는'으로 시작해 놓고 자기 이름 뒤에 직함을 붙이는 것은 자기가 자기를 높이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스스로 소개할 때에는 "~ ㅇㅇㅇ입니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직함을 밝히고 싶다면 이름의 앞에 붙이는 것이 좋지요.
저는 어디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ㅇㅇㅇ입니다.
저는 어디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ㅇㅇㅇ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직함을 이름과 가까이 하고 싶다면,
"변호사 ㅇㅇㅇ입니다."
"부장 ㅇㅇㅇ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요.
라디오의 어떤 광고에서 "ㅇㅇㅇ 변호사입니다."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 ㅇㅇㅇ 변호사입니다.
저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 ㅇㅇㅇ 부장입니다.
이런 식으로 소개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요.
이름 뒤에 직함을 붙이는 것은 상대방을 높여서 부를 때 쓰는 방법입니다. 스스로를 겸손하게 말하기 위해 '저는'으로 시작해 놓고 자기 이름 뒤에 직함을 붙이는 것은 자기가 자기를 높이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스스로 소개할 때에는 "~ ㅇㅇㅇ입니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직함을 밝히고 싶다면 이름의 앞에 붙이는 것이 좋지요.
저는 어디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ㅇㅇㅇ입니다.
저는 어디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ㅇㅇㅇ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직함을 이름과 가까이 하고 싶다면,
"변호사 ㅇㅇㅇ입니다."
"부장 ㅇㅇㅇ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요.
라디오의 어떤 광고에서 "ㅇㅇㅇ 변호사입니다."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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