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수수료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비스 강화를 앞세우고 있지만, 사실은 수수료가 지자체 수입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의문이 듭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가 왜 이리 비싸지?
발급 대행으로 22%를 수수료로 준단 말인가?
여권 발급 요금에 거품이 낀 건 아닐까?
수수료의 힘, 여권발급 경쟁 부산일보 사회
양천구, 내달부터 여권 발급 출장서비스 문화일보 사회
서귀포시 "야간시간에도 여권발급 접수·교부 가능해요!" 제주의소리 사회
전남 “토요일에도 여권 발급” 전국 광역단체서 처음으로 민원창구 개설 국민일보 사회
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은 그 비싼 수입인지를 오로지 현금으로만 사야한다는 사실입니다.다.
현금 영수증 발행도 안 됩니다.
여권을 발급하러 왔던 어느 시민은 이렇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5천원짜리 물건 팔면서도 카드 안 받으면 고발당하는데, 몇 만원짜리 수입인지를 현금으로만 파는게 말이 되느냐?"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 가면 여권 발급 수수료(수입인지 구입)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건의하는 글이 있습니다.
2006년 4월에 '이미 수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고, 곧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는 답변을 했군요.
그후로 3년이 지난 2009년 4월 현재. 아직도 여권 발급 수수료는 현금으로만 내야 합니다.
발급 대행 수수료 22%를 벌기 위해 각 지자체는 야간에도 발급하고, 토요일에도 발급하고, 출장 서비스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권 발급 수수료는 무조건 현금으로만 내야 합니다. 현금영수증 발행도 안 됩니다.
여권을 발행 비용이 그렇게나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권 발행 비용이 그렇게나 비싼데도 1~2% 하는 카드 수수료를 아무도 낼 수가 없다는 말인가요?
22%의 발급 대행 수수료를 받는 지자체에서도 낼 수 없고,
78%의 수수료를 받는 외교통상부에서도 낼 수 없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여권 발급 수수료의 산정 기준이 궁금해집니다.
전자 여권 시행으로 인해, 더이상 여권기간 연장은 안 되고, 무조건 새로 발급 받아야 합니다.
어른 2명, 아이 2명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어른은 10년짜리로, 아이들은 5년짜리로 여권을 만들면,
여권 발급 수수료만 20만원이 넘게 되는데 카드 결제가 안 되니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아~ 여권 발급 받아서 해외로 가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니 현금으로 내도 큰 불만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개그맨 박지선이 말합니다.
그런데, 왜? 여권은 수수료 카드결제 안 해줍니까?
저 박지선은 진취적인 여성이므로, 당당하게 외교통상부에 요구했습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도 카드로 결재되게 해~ 주세요~"
여권 발급 수수료가 왜 이리 비싸지?
발급 대행으로 22%를 수수료로 준단 말인가?
여권 발급 요금에 거품이 낀 건 아닐까?
수수료의 힘, 여권발급 경쟁 부산일보 사회
양천구, 내달부터 여권 발급 출장서비스 문화일보 사회
서귀포시 "야간시간에도 여권발급 접수·교부 가능해요!" 제주의소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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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더욱 심각한 것은 그 비싼 수입인지를 오로지 현금으로만 사야한다는 사실입니다.다.
현금 영수증 발행도 안 됩니다.
여권을 발급하러 왔던 어느 시민은 이렇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5천원짜리 물건 팔면서도 카드 안 받으면 고발당하는데, 몇 만원짜리 수입인지를 현금으로만 파는게 말이 되느냐?"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 가면 여권 발급 수수료(수입인지 구입)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건의하는 글이 있습니다.
2006년 4월에 '이미 수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고, 곧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는 답변을 했군요.
그후로 3년이 지난 2009년 4월 현재. 아직도 여권 발급 수수료는 현금으로만 내야 합니다.
발급 대행 수수료 22%를 벌기 위해 각 지자체는 야간에도 발급하고, 토요일에도 발급하고, 출장 서비스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권 발급 수수료는 무조건 현금으로만 내야 합니다. 현금영수증 발행도 안 됩니다.
여권을 발행 비용이 그렇게나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권 발행 비용이 그렇게나 비싼데도 1~2% 하는 카드 수수료를 아무도 낼 수가 없다는 말인가요?
22%의 발급 대행 수수료를 받는 지자체에서도 낼 수 없고,
78%의 수수료를 받는 외교통상부에서도 낼 수 없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여권 발급 수수료의 산정 기준이 궁금해집니다.
전자 여권 시행으로 인해, 더이상 여권기간 연장은 안 되고, 무조건 새로 발급 받아야 합니다.
어른 2명, 아이 2명인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어른은 10년짜리로, 아이들은 5년짜리로 여권을 만들면,
여권 발급 수수료만 20만원이 넘게 되는데 카드 결제가 안 되니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아~ 여권 발급 받아서 해외로 가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니 현금으로 내도 큰 불만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개그맨 박지선이 말합니다.
그런데, 왜? 여권은 수수료 카드결제 안 해줍니까?
저 박지선은 진취적인 여성이므로, 당당하게 외교통상부에 요구했습니다.
"여권 발급 수수료도 카드로 결재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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